25년 10월 22일 시장정리

1. 전일 시장 흐름 및 특징주 분석

• 시장 전반: 전일(화요일)은 조선주와 현대/기아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.
• CP 시스템: 바닥 지지 후 회사 측의 국민체대 전차 단독 공급 관련 긍정적 자료(IR)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(발언자는 상한가 간 줄 몰랐다고 언급).
• 조선/조선 기자재 관련주:
  • 케이프, 명택, 세진 중공업, 오리엔탈 전동기, NK 등이 전반적인 조선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. 특히 조선 기자재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습니다.
• SM C&C: 김범수 의장의 무죄 판결 소식에 상승했습니다.
• 수소차/로봇:
  • 세종: 로봇 테마에 수소차 세계 최초 재료까지 더해져 급등했습니다.
  • 미래컴퍼니: 의료 로봇 관련 이슈로 상승했습니다.
• 바이오:
  • HLB: 위험 손익비가 나쁘지 않은 구간이었고, 하루 만에 크게 상승했습니다. (발언자는 전전날 매도하여 아쉬움을 표함).
  • 한스바이오메드: 가슴 보형물 회사로 4배가량 상승했는데, 특이한 이슈가 있는지 공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.
• 2차전지:
  • 코스모신소재: 224일선 밑에 있다가 장전 기사로 크게 상승했습니다.
  • 에코프로: 전일 꽤 상승했으며, 거래량이 줄고 예쁘게 조정받는 모습이라 오늘 흐름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.
  • 나노신소재: 2차전지 관련주로, 차트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전형적인 형태를 보였습니다.
• 기타 특징주:
  • 형지/형지I&C: 두 번 연속 상승했으며, 스테이블 코인 관련 이슈가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
  • AP 시스템: 기사를 무시했으나 상승했습니다.
  • 신성ST: LG엔솔 ESS 및 삼성SS ESS 관련주로 언급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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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

✅ 거품론에 대한 견해

• 현재 시장에 대해 **"거품"**이라고 하는 의견이 많지만, 인류 역사상 모두가 거품이라고 알고 있을 때가 거품이었던 적은 없었다고 판단합니다.
• 다만, 단기 고점은 맞기 때문에 신규 진입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며, 보유자들은 30% 정도 이익 실현 후 계속 보유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.

✅ 남북 경협주 (포스코DX 콤바인 등)

• A-PEC이 다음 주에 시작되므로, 이번 주까지만 매매하고 매도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. 기대감 매매는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합니다.
• 실제 북미 회담 등 큰 이벤트의 징후(예: 백악관 경호팀 점검 등)가 없으므로, 오늘이 기대감 매매의 마지노선이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.
• 매매는 **'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'**는 격언처럼, 호재가 공시나 뉴스로 크게 나왔을 때가 오히려 파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
✅ 국내 증시(국장)와 원화 가치 전망

• 원화 강세 전망: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(환율 상승)는 있지만, 장기적으로는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가 예상됩니다.
  • 금리 인하 확정: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와 파월의 양적 긴축(QT) 중단 언급은 시장에 돈이 계속 풀릴 것임을 시사합니다.
  •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: 반도체, 2차전지(ESS 포함) 등 확실한 수출 품목이 있고, 4분기 및 내년 상반기부터 숫자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• 투자 전략: 향후 3년 동안은 국장 투자가 현명하며,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환차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. 3년 후에는 다시 달러 강세가 시작될 때를 대비해 원화를 미국 주식으로 바꿔서 투자하는 전략을 언급했습니다.

✅ 투자 마인드 🧠

• 시장은 거짓말하지 않는다: 시장의 움직임이 내 의견과 다를 때, 내 의견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시장에 맞추어야 합니다. 워렌 버핏도 10개 중 2~3개만 맞는다고 합니다.
• 손절 및 대응: 잘 맞지 않는 영역에선 크게 신경 쓰지 않거나, 자신이 있는 부분이 틀릴 때만 아이디어를 점검해야 하며, 안 맞는 부분에 대해선 정확한 손절 등 자신만의 컷이 필요합니다.

✅ 매매 팁

• 차트 공부: 224일선 밑에서 놀다가 올라오는 형태의 차트(나노신소재, 한스바이오메드 등)가 현재 시장에 300개 이상 있으므로, 이를 찾고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큰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.
• IR 활용: IR 담당자들은 양심에 반하는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하므로, IR 담당자와의 통화로 투자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